사업장 돌며 유리문 깬 30대 남성 체포… 스머나 태권도장 등 6곳 피해
조지아주 캅 카운티에서 최소 6곳의 사업장 유리문을 돌로 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캅 카운티와 스머나 시 경찰은 20일 오전 매장 유리문과 창문을 돌로 부순 혐의로 브라이언트 필팟(34·사진)을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. 경찰에 따르면 필팟으로 인해 20일 피해를 본 점포는 최소 6곳이다. 톤추(Tonchu), 용사(Yongsa) 등 태권도장 2곳을 비롯해 약국, 교회, 미용실, 음식점의 유리창이 깨졌다. 절도 피해는 없었다. 루이스 디펜스 스머니 경찰관은 “가게 내외부 CCTV 영상을 살펴 인근에서 배회하던 용의자를 검거했다”고 전했다. 장채원 기자 [email protected]태권도장 스머나 스머나 태권도장 사업장 유리문 유리창 교체